농협, 휴대용 ‘생활 회화집’ 발간
농협, 휴대용 ‘생활 회화집’ 발간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4.11.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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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와 언어 장벽 극복

농협중앙회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문화·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휴대용 생활 회화집을 발간해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회화집은 현재 농업분야 근로자로 입국한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네팔, 베트남 5개 국어로 제작돼 3000부를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고령화와 농촌일손부족으로 농촌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분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낮선 문화와 언어장벽으로 근로자들이 초기에 농촌사회 적응에 애로를 겪고 현장업무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