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진혁 기자] 배우 나한일과 정은숙이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나한일과 정은숙은 지난해 7월부터 별거하다 그해 10월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나한일의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숙은 해당 매체를 통해 “당신에게 빚 때문에 압류가 들어오거나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혼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2016년 4월 나한일 수감 중에 옥중 혼인신고를 했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30년 전 교제한 바 있다. 당시 나한일은 해외 건설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 5억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다. 이들은 나한일 출소 후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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