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눈 실명 “뇌경색 여파로 오른쪽 눈 안 보여”
이용식 눈 실명 “뇌경색 여파로 오른쪽 눈 안 보여”
  • 김진혁 기자 lclalgr3@naver.com
  • 승인 2022.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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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김진혁 기자] 이용식이 늦둥이 딸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뽀식이'로 친숙한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용식은 지난 1997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용식은 당시를 떠올리며 "숨은 내쉬어지는데 들여 마셔지지 않았다. 제일 무서운 게 죽음의 공포였다. 8년 만에 6살 아기를 낳아놓고 떠나면 어떡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행히 건강을 되찾은 이용식은 작년에는 머리에 뇌경색 여파로 현재는 오른쪽 눈 실명을 피하지 못했다.

이용식은 아내와 딸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영상 편지를 준비해 선물하기도 했다. 이용식은 아내에게 "내가 심하게 아플 때 간병하느라 애썼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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