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쌀 품질 고급화…36억 지원
충남 예산군, 쌀 품질 고급화…36억 지원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02.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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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분야 3월 확정
충남 예산군이 예산쌀 품질 고급화에 필요한 자재 기반 시설 지원과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 10개 분야에 36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역을 보면 ▲1만1000ha 농지에 육묘용 상토 18억원 ▲공동육묘장 3동에 3억6000만원 ▲고품질 벼건조보관시설 시설에 1억5000만원 ▲RPC 시설 현대화 지원에 4억원 ▲RPC 자체매입금 이차 보전 지원 2억원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선 지원 4억원 ▲미황쌀 대표 브랜드 쌀 원료곡 수매지원 9300만원 ▲들녘별 공동 영농단 운영 2000만원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 4000만원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 조성 700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이를 위해 2월 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월 대상자를 확정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한민수 농정유통과장은 “그동안 고품질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쌀의 이미지가 다소 저 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예산 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려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