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3위 석권
'환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3위 석권
  • 김진혁 기자 lclalgr3@naver.com
  • 승인 2022.09.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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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한국농업신문=김진혁 기자] '환혼'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에서 3위를 석권했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기획, 제작한 판타지로맨스활극 환혼은 지난 2820개 에피소드를 끝으로 첫 번째 파트를 마무리했다. ‘환혼의 두 번째 파트 환혼 : 빛과 그림자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2월중 공개된다.

환혼은 지난 6월 중순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기준 최고 6%로 시작했지만, 파트1 마지막 시청률은 동일 기준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순위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줬다.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를 볼 수 있는 top10.netflix.com에 의하면 7월 한달 간 5위를, 8월에는 초반 2주간 4, 후반 2주는 각각 5위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81일부터 28일까지 전세계 시청자들은 환혼에 약 84백만 시간을 소비했다.

글로벌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 에서는 "기발한 판타지로맨스활극이다, 문화적 맥락을 다 파악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이야기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캐릭터가 주는 몰입감, 훌륭한 그래픽, 연출까지.. 제작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코믹, 로맨스, 액션을 다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판타지 드라마다 등 전세계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혼의 두번째 챕터 환혼 :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중 공개 된다.

한국농업신문, NEWS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