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마타조’ 살초 직후…강력 제초효과
‘천지창조’ 손쉬운 사용·직파재배 이용가능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등의 원인으로 써레질 이후 이앙까지 기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잡초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독성이 적고 효과가 오래가는 제초제를 여러해 계속 사용하면서 잡초 제초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경농은 저항성잡초 방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결과 저항성 잡초에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고기능성 신물질 제초제 ‘마타조’ 입제와 ‘천지창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척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매자기의 경우, 억초효과가 우수한 ‘나지마’ 액상수화제 등 이앙전처리제를 살포한 후 ‘마타조’ 입제를 체계처리하면 뛰어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1차 제초과정에서 방제 가능한 시기를 놓쳐 방제가 안 된 잡초일지라도 생육이 강력하게 억제되기 때문에 후기 경엽처리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저항성 잡초에 강한 설포닐우례아계 제초제로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3엽기, 물달개비 2.5엽까지 방제가능하며 특히 벗풀에 우수한 활성이 있어 우점지역에서도 효과가 우수하다.
담수 직파벼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액상수화제로써 논둑에서 처리가능가 가능한 노동력 절감형 약제다. 입제 대비 약 30%이상 시간 및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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