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정상근무
이를 위해 전국의 농협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업인이 농기계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이 보유 중인 농용트랙터 및 이앙기 등 52만2000대의 농기계를 사전에 집중 점검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오지지역은 인근 농협과 합동으로 특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안준 농협 자재부장은“농기계는 농업인들의 손발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2년에 630개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기계 무상수리비로 1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침수농기계 긴급수리를 위해 지역별로 긴급 수리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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