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맛좋은 멋쟁이 수박 ‘우등’ 출시
아시아종묘, 맛좋은 멋쟁이 수박 ‘우등’ 출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5.06.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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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3~4 화방서 수정 및 착과율 우수해”

아시아종묘가 맛좋은 멋쟁이 수박 ‘우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등’은 1월 20일경 파종해 3월 초 정식을 거쳐 6월 초에 수확하는 중생종 품종으로 장점을 두루 갖췄다고 해서 이름을 ‘우등’으로 붙였다.

‘우등’은 짙은 초록색 바탕에 선명한 호피무늬 때문에 다른 품종과 한눈에 구별되며 8~10kg대의 균일한 크기와 무게를 가진다.

또한 높은 당도와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우수하다. 저장기간 동안 길어 신선한 상태가 오래 유지돼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 구복히 씨는 “3~4화방에서 수정 및 착과율이 우수했다”며 “벌 수정하여 50일 경과 후 수확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충남 예산군 신양면 신양농협공동선별장에서 아시아종묘 충남지점주최로 수박 품평회가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