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 회장 “권익보호와 정책발굴에 최선”
양파 재배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회장에 임재원씨(함양군)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윤용주(창녕군) 이인숙(합천군). 박종갑(함양군) 전병구(의령군) 정원제씨(산청군), 감사에 변길수(합천군) 이강시씨(함양군), 사무장에 현병순씨(합천군)가 맡았다.
경남 양파연합회 출범은 지난 2012년 10월 양파산학협력단 회원농가를 중심으로 양파생산자 단체의 도 연합회 필요성에 공감 하고 바로 그 다음 달에 양파산학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중 농업인 대표, 창녕, 합천, 산청, 의령군의 군 단위 양파생산자 대표와 협의를 통해 회칙초안을 마련했다.
임재원 회장은 “양파재배농업인의 기술향상을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고 농자재 공동구매 등 경영비 절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양파재배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건의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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