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로컬푸드 자문위원단, 전남지역 현장 방문

로컬푸드직매장・출하농가 찾아 토론회 진행

2019-07-17     유은영 기자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6일 농협 로컬푸드 자문위원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이날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자문위원단장) 등 자문위원단 16명은 장성, 담양, 화순 등 전남지역 로컬푸드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성 남면농협, 담양 고서농협, 화순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출하농업인 인터뷰와 로컬푸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농협 로컬푸드 자문위원단은 학계・연구기관・행정・소비자단체 등 국내 로컬푸드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김병률 자문위원단장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이 중소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