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동‧서천 마서‧홍성 홍동‧예산 삽교’ 지구
충남도가 토지 이용률 제고와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76억 원을 투입해 ‘2015년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논산시 성동면, 서천군 마서면, 홍성군 홍동면, 예산군 삽교읍 등 4개 지구 농업 진흥지역 248㏊로, 농지보존 가치가 높고 집단화된 농지 중 그간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이다.
도는 농민들이 내년 기계화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가의향 및 지역실정에 맞는 필지규모화, 용·배수로 정비,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내년 5월말까지 앞당겨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으로 104억 원을 투입해 도내 5개 지구 310㏊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현재까지 도내 전체 대상면적 3만 779㏊ 중 71%인 2만 1790㏊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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