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 상품화·대중화 기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의 한방약초 공동브랜드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가 ‘2013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2013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방약초 상품화 및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농식품·문화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목화토금수’는 공사가 한방약초를 농업분야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동시 등 12개 시·군과 공동개발한 순수 국산 한방약초 공동 브랜드다.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의 오행에 속하는 사람의 생활과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지상의 5개 요소인 ‘나무·불·흙·쇠(바위)·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한방약초산업의 융·복합화와 6차 산업화 및 글로벌화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과 농어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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