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대형유통업체 ‘시티마트’서 열려
가공식품·신선식품 선보여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음료류, 냉동 부침개, 라면류, 고추장 등 각종 한국 가공식품 외에도 단감, 새송이 버섯, 팽이버섯 등 신선농산물도 신규로 미얀마에 선을 보여, 더욱 다양한 품목으로 미얀마 소비자를 맞이했다.
aT는 이번 행사와 함께 시티마트 바이어를 대상으로 ‘K-Food 워크숍’을 개최해 시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추장, 간장 등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회와 함께 신규 농식품을 소개해 판매 중인 한국 농식품에 대해 현지 바이어가 좀 더 이해하고, 신규 품목 구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한국 농식품의 미얀마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한 결과, 올해 4월에 한국산 딸기를 미얀마에 첫 런칭했고, 이번에는 단감과 버섯을 런칭하게 됐다”며 “고성장 수출유망시장인 미얀마에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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