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충남 보령 ‘만세 보령쌀 삼광 米GOLD(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금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품평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은상에는 전북 군산 ‘철새도래지쌀(제희미곡종합처리장)’, 전남 무안‘황토랑쌀(무안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강진 ‘프리미엄 호평(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해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오케이라이스센터)’, 충북 진천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충북 청주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북 군산 ‘옥토진미골드(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전남 영암 ‘달마지쌀 골드(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남 서천 ‘서래야쌀(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북 의성 ‘의로운쌀(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남 아산 ‘아산맑은쌀(둔포농협 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선정됐다.

이렇게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12개 브랜드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기념패가 수여된다.

한편 올해 평가를 위해 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각 시도로부터 시중 유통브랜드 쌀 31개 제품을 추천받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의 품위평가, 품종평가, 전문가와 소비자식미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