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발표 글 묶어…68개 글수록
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장
2015년 세계 흙의 해와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을 기념해 토양 전문가의 흙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생생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이덕배 박사가 ‘흙을 가꾸는 마음’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이 박사가 농과원에 근무하면서 신문과 방송에 발표했던 글을 묶어 발간한 것이다.
책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구온난화와 농업 ▲논 습지의 가치 ▲로컬푸드와 농업 ▲소중한 흙 ▲흙토람의 소중한 정보 ▲농업과 환경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토양 비료 여정 등 9개 주제, 68개의 글을 실었다.
또한 일반인은 물론 토양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흙 가꾸기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전자우편(ledb419@korea.kr)으로 신청하면 발간 수량 범위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책자 소진 시에는 PDF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덕배 박사는 현재 농과원 토양비료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토양비료학회 연구부회장, 총무부회장을 거쳐 내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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