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대리점 총회’ 성황리 마쳐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 성황리 마쳐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02.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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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목표·계획 공유…주력 모델 소개

전국 최우수 대리점 ‘영광·함평’ 선정

대동공업은 최근 대전 유성구 대전 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동공업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6년 대리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주요 임직원과 전국 150개의 대동공업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고 주력 판매 모델에 대한 평가 및 세일즈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행사다.

대리점 총회는 대동공업 중장기 사업 계획 및 2016년 국내 사업 계획 발표, 대리점 영업 우수 사례 발표, 올해 신제품 및 주력 판매 제품의 세일즈 포인트 강의, 우수 대리점 및 우수 지역본부 시상식과 사외 강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사업 계획으로는 국내 시장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사업 전략 소개와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 판매 모델과 최근 출시한 전기 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모델, 곧 출시 예정인 대형 트랙터 PX 시리즈(80~110마력)를 선보이고 각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강의도 실시했다.

곽상철 대동공업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4년부터 티어4 트랙터를 국내 공급하며 제품의 성능 및 기능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뤘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대리점과 하나 되고 더 좋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고 판매부문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영광 대리점’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함평대리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