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안전성 강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안전성 강화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03.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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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100개소…연간 ‘3천 건’ 조사

농협중앙회는 로컬푸드직매장수를 지금보다 더욱 확대하고 상품 안전성 강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근 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수는 지난 2012년 4월 완주 용진농협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50개소, 지난해에는 75개소로 확대됐다.

매출액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4년 662억 원, 지난해에는 121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농협은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매장을 100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을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 안전성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000건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