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입찰시스템 운영 고도화 ‘활용’
eaT은 지난 201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입찰정보처리장치로 지정받아 운영을 시작한 이래 급식조달 계약의 편의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이용자가 급증해 지난해 말 기준 8000여 학교와 6200여 공급업체가 학교급식 조달에 활용하고 있으며, 거래규모는 연간 2조 5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eaT은 식재료 납품계약 제반서류가 전산관리 돼 매 계약 건마다 제반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류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이 가능한 학교급식 특화 전문 시스템이다.
또한 식품유관기관과 전산망 연계로 식중독 발생 및 안전성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보다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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