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경북, ‘제8·9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쌀전업농경북, ‘제8·9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3.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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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중 신임 회장 “쌀 정책 대안제시 할 것”

김광섭 중앙 회장 “쌀의무자조금 도입 필요”

(사)한국쌀전업농경북연합회 제8·9대 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4일 대구 북구 경북농업인 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박소득 경북농업기술원장 등 농업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경북쌀전업농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쌀 정책에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섭 중앙연합회장은 “쌀전업농 회원 간의 생산과 유통 전략의 공유를 통해 판로를 확보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고양시키고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서는 쌀의무자조금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도중 회장, 고두종 수석부회장, 김태달 사업부회장, 남시본 의전부회장, 김복이 대외협력부회장, 이상목 감사, 채경식 감사, 송희찬 사무처장, 이영균 사무차장이 제9대 임원으로 취임했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