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거래처 적극 개척 등 중점 추진
농협양곡은 설립 1주년을 맞이해 ‘2016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결의대회에는 농협양곡 임직원과 신현관 농협중앙회 농경지원본부장, 주철 양곡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위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농협양곡 및 지역농협 간 ‘사업경합 방지’ 원칙하에 신규거래처 적극 개척 ▲소비자 기호변화에 대응한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추진 ▲지역농협 보유 원료곡(벼) 가공·판매사업 신규 추진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식자재전문매장 및 기타 대량수요처 대상 판촉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권형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쌀 재고과잉과 소비량 감소로 쌀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계통농협 간 협력체계 강화, 신상품 개발 및 신규판로 적극 발굴해 농협 쌀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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