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농업 지속 증가…매년 3~5%↑
전북도, 친환경농업 지속 증가…매년 3~5%↑
  • 이필행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6.03.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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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 취득한 농가‧면적 늘어나

전북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매년 3~5%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실천 규모화를 위해 조성된 친환경농업지구 60개소의 2015년말 운영실적은 2976농가에서 4214㏊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 2614농가 4109㏊보다 105㏊(2.6%) 증가했으며, 도내 전체 친환경인증면적(6568㏊)의 64%로 3분 2 규모다. 특히 2006년 2966㏊에서 매년 3~5%씩 증가해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선호에 생산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사업은 농경지가 10㏊이상 집단화되고 참여농가가 10호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의 역점사업 이다

이필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