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간편 후기 잡초방제 ‘갑부촌’ 출시
경농, 간편 후기 잡초방제 ‘갑부촌’ 출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6.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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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고랭이·올방개’…30cm 까지 방제
안정적인 약효·약해 없이 안전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잡초의 생육이 빨라져 후기 방제까지 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예상된다.
이에 경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후기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갑부촌 입제’를 출시 해 관련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농의 신제품인 ‘갑부촌’은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는 입제 타입의 후기 잡초 방제제로 후기 잡초 방제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논 잡초 초기 방제 실패 포장이나 다소 커버린 광엽잡초 및 사초과잡초를 방제 할 수 있는 신개념 제초제이다.
‘갑부촌’은 신규 물질인 테퓨릴트리온과 벤타존 혼합제로 경농 중앙연구소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저항성 여부와 상관없이 올방개·올챙이고랭이를 30cm, 물달개비와 벗풀 등을 15cm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가막사리, 사마귀풀, 여뀌바늘, 새섬매자기 등에도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발휘하며 경쟁약제 대비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담수심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내고 벼에 대한 약해가 없으며 환경에도 매우 안전하다. 한편 ‘갑부촌’은 벼 이앙 후 30일 사용으로 등록 돼 있고 300평당 1봉(3kg)을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