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생산자단체, ‘상생협약’ 체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생산자단체, ‘상생협약’ 체결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06.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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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업체도 참석…취급·품질 기준 준수 협력 약속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최근 전북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국 11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서울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배송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취급과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센터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조달 기준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며, 생산자단체는 조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생태보전과 함께 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납품업체는 공급된 식재료 검품에 참여해 학교 불만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와 납품업체 대표들은 소통 간담회에서 산지와 학교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신뢰 관계 속에서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