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랜, 6500만불 중국 수출 협약 체결
바이오플랜, 6500만불 중국 수출 협약 체결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6.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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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신’ 중국 판매 등기 완료…본격 공급

바이오플랜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해 부존농업종합복무연쇄유한공사와 5년간 65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4~17일 충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 자매 결연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행사에 충북 대표단으로 참석해 이와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자가수분촉진제로 인기를 끌던 바이오플랜의 대표 상품인 ‘액토신’과 ‘프리온’이 중국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바이오플랜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측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접촉해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성과를 도출해 냈다. 현재 중국 농업부 등기가 완료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랜 관계자는 “동북농대와 실증 실험을 통해 프리온이 냉해 지대에서 효과가 있음이 추가적으로 밝혀져 현지에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7월부터 추가 실험을 실시해 ‘프리온’과 ‘액토신’을 효과를 검증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