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영업부문 워크숍’ 개최
동양물산, ‘영업부문 워크숍’ 개최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08.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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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직원 대상…새로운 각오 다져
윤여두 부회장 “맡은 임무 완수하자”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NEW START 2016 WORK SHOP’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됐고, 전국 8개도에 위치한 동양물산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제종합기계와 인수로 인한 내적 변화에 대비한 내부결속 강화와 가격표시제 도입 등으로 인한 외적인 농기계 시장의 변화에 대비한 영업전략 교육, 밭작물 기계 등 하반기 출시되는 신기종에 대한 제품 판매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이어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조직원 상하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슬로건의 의미와 같이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정신무장으로 하반기 사업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작 기계화율에 비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동양물산은 큰 이익이 없다고 해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다른 회사가 하지 않는 밭작물 기계 개발에 많은 정성과 재원을 쏟은 결과 밭작물 기계화의 선두 기업이 됐다”고 당부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