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공동연구·기술정보 등 상호 협력 방침
충북테크노파크도 전문 시험시설·장비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도 전문 시험시설·장비 지원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충북 옥천군청과 충북테크노파크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옥청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남영준 국제종합기계 대표와 김영만 옥천군수,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옥천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R&D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전문가 지원 및 전자파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국제종합기계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 연구개발 관련 각종 시험 인증 관련에 대해 20% 이상 할인 혜택을 주고 전문 시험시설과 장비를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종합기계는 현재 옥천군의 대표기업으로 옥천군 대부분 기업들이 국제종합기계 협력사로 속해 있고, 이번 MOU 협약을 통해 R&D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옥천군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인증과 각종 농기계 제품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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