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 축사 - 윤천영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창간4주년 축사 - 윤천영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6.10.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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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어려움 직면…위기는 곧 기회”


글로벌시대 우리 농산업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계신 한국농업신문 창간 4주년을 전국농업기술자협회 10만여 선도농가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업은 나라의 바탕이요. 농민은 민족의 뿌리인 우리 농산업은 급변하는 세계 식량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6차산업화하여 국가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민농업운동 확산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쌀 관세화 유예종료, 시장 개방 확대,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농업인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심화,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우리 농축산업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경험과 저력을 갖고 있어 오늘의 위기는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국농업신문 임직원들도 글로벌시대의 선도자가 되시어 오늘의 어려움을 타개 해낼 수 있는 올바른 길잡이가 되주시어 위기의 우리 농산업이 선진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산업을 선도하는 참된 정론지로 더욱더 정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