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7일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 45번째 여정을 강원도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서울·경기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춘천 지역 농촌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 트랙터 타고 농촌 마을 구경하기, 김장체험, 탈곡체험과 전통놀이체험, 짚공예 체험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 이지은 씨는 “아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벌써부터 또 오고 싶다고 난리다. 내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