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주시, GAP인증…2억3천만원 투입
경북도 상주시, GAP인증…2억3천만원 투입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2.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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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별 토양ㆍ용수 검사비 지원 등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북도 상주시는 GAP인증 확대를 위해 주산지별 토양ㆍ용수 검사비 및 인증농가 안전성검사비 지원에 올해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국내 소비자 신뢰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의 유통 및 공급에 GAP인증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GAP인증은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목적이다.


한편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벌면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사례집 발간, TV보도 등으로 고품질 상주쌀의 홍보는 물론 우리지역의 대표 GAP인증 우수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견학 및 모범사례로 전국에 홍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