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케미컬 방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케미컬 방문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03.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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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가격 안정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첨병 역할" 당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농협케미컬을 찾아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한 회사로 농산물 생산의 필수 자재인 작물 보호제(농약)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농협 가족으로 출범한 이후 농약 가격 안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 작물보호제의 개발과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농약가격 인하로 경영에는 부담이 되겠지만, 항상 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농협케미컬 박태식 대표이사는 “농협케미컬 임직원은 농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영 체질을 개선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