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개최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개최
  • 박희연 hypark@newsfarm.co.kr
  • 승인 2017.03.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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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5월 24~25일...소‧돼지 두 부문 평가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오는 5월 24~25일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4월 10일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대학별 2팀(소‧돼지 부문 각 1팀씩)을 선발해 본선을 실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4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한 후 5월 24일 본선 대회, 25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결과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자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 품질평가대회(ICMJ 프로그램) 출전권이 부여된다.


백종호 원장은 “이 대회가 축산업계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축산 관련 대학생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