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학여고서 '쌀 소비촉진' 켐페인
서울 무학여고서 '쌀 소비촉진' 켐페인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04.15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사)고향주부모임, 아침밥 중요성 홍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고향주부모임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2일,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서울지역본부·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밥버거 100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 쌀의 영양과 중요성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거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21일까지 진행된다.


김병원 회장은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