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369 육우버거 시식회 진행
육우자조금, 369 육우버거 시식회 진행
  • 박희연 hypark@newsfarm.co.kr
  • 승인 2017.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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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광화문, 양재역…25일~27일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25~27일 여의도역, 광화문역, 양재역에서 ‘369 육우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


369의 의미는 ‘365일, 우리 육우와 함께 하자’와 ‘육우데이(6월 9일)’ 숫자를 조합한 것이다.


육우데이는 지난 2004년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날로써 육구(69)와 육우의 발음이 비슷함을 활용해 만들었다.


3일간 각 장소에서 369개의 육우버거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25일에는 여의도 공원입구, 26일에는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에는 양재역에서 오전11시30분~오후1시까지 진행된다.


육우버거 속 패티는 담백한 육우목살로 만들어졌으며 전용 푸드트럭에서 바로 조리돼 배포된다.


무료 시식회와 더불어 룰렛돌리기, 퀴즈 게임 등 육우 육포를 경품으로 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는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체중조절이나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며 “우리 육우가 더욱 사랑받을 때까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찾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