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공주 예하지 마을 일손돕기 실시
농정원, 공주 예하지 마을 일손돕기 실시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7.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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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업 활성화 컨설팅도 병행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최근 공주 의당면 예하지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병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구 87명(47가구)의 예하지마을은 40ha의 경작지에서 주작목으로 우렁쌀, 공주밤, 먹고사리, 블루베리 등을 생산, 생태공동체 마을로 연인원 5000명 정도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마을이다.

농정원은 예하지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의 어려움을 해소해 줬다.

밤나무밭 시비, 고사리밭 잡초제거, 옥수수밭 복주기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옥답4.0을 활용한 체험마을 홍보, 농업인력포털을 통한 교육정보 습득,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으로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