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청년리더 양성 협력의 장 열려
산림 청년리더 양성 협력의 장 열려
  • 박희연 hypark@newsfarm.co.kr
  • 승인 2017.04.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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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산림과학고 인재 육성 대책 논의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산림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 열렸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0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찾아 본교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산림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경북 농어업TFA(무역원활화협정)대책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의 현장실습교육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의견들이 오갔다.


또 경북도, 산림청, 봉화군, 도 교육청, 산림조합 등이 함께해 미래산림인재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현재 산림과학고등학교는 임업진흥원과 함께 ‘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사업’을 수행중이다.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습교육으로 산림분야의 인재를 길러내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을 확보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졸업생 대다수가 산림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과학고등학교의 졸업생들이 향후 우리나라 산림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