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Clean Agriculture Campaign’ 펼쳐
검역본부, ‘Clean Agriculture Campaign’ 펼쳐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7.05.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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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검역부 직원 참석…하천변 청소 등 실시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식물검역부 직원과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를 실시했다.

CAC란 정부3.0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범정부 추진체계(정부, 민간단체, 주민 등)를 구성해 3대 핵심과제인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검역본부는 대망천 하천변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내실 있는 CAC 추진을 위해 향후 5개 과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수현 부장은 “앞으로 CAC 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해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경관을 개선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