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청년 취·창업 궁금증 콜센터에 물어보세요”
“농식품 청년 취·창업 궁금증 콜센터에 물어보세요”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7.05.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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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콜센터 설치…맞춤형 정보·상담 제공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7일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농식품부에서는 기존 지원 사업을 청년층 맞춤형으로 재분류·유형화하고, 청년층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aT센터 1층 비즈 라운지에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유선을 통해 정보제공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에 들어갔다.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의 대표 전화번호는 1670-0277이며, 상담요청이 들어오면 상담요원이 1차적으로 상담한 후 상세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의 담당기관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콜센터 개소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취‧창업 지원정책을 모아 청년인재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의 내용과 사업에의 참여방법 등이 담겨있으며, 가이드북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 콜센터의 대표 전화번호인 1670-0277로 연락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유관기관, 주요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취업포탈 등을 활용해 콜센터를 연중 홍보하고, 최신정보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련 정보의 업데이트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