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직원 12명 복구지원 나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지난 4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의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는 기습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직원 12명은 이곳에 위치한 귀농인 농가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침수 가구 청소, 수목제거 등 주변정비와 피해시설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김귀영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서 본인도 피해를 입었지만 더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분들도 있다”면서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작은 정성이 귀농인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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