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검역본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7.08.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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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제제 수입·제조사 대상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생물학적제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동물약품협회 수의과학회관에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차원에서 민원 건별 개별적인 상담에서 그동안 제기됐던 민원내용들을 분석해 현장에서 워크숍 형태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담당자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의미’,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시험 관리지침 개정 및 임상시험 실험실 관리지침 설정에 관한 연구’, ‘국내허가 동물용 생물학적제제의 사용실태 및 평가정보 통계분석연구’에 관한 주제발표도 이뤄져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날 ‘동물 백신 국가 검정 기준 개선 세미나’도 함께 개최해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의 표준화 및 국제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