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활용…‘컵밥 500인분’ 배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6일 한국외대 회기캠퍼스 내 중앙도로에서 용감한 형제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푸드트럭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사무엘이 참석해 500인분의 컵밥을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아침밥과 쌀 소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유명인을 통해 학생들이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감한 형제’는 “밥차를 운영해 배식행사를 진행하는 건 오랜 꿈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이달 중 서울권 내 대학에서 유명 세프가 운영하는 ‘간편한 아침밥 행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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