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국제종자박람회…아시아종묘 초당옥수수 ‘첫선’
김제 국제종자박람회…아시아종묘 초당옥수수 ‘첫선’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10.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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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달콤한 식감 일품…시식 행사 진행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아시아종묘(주)가 내년 출시하는 초당옥수수를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아시아종묘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열리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초당옥수수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는 한정수량 행사로 26일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식으로 선보이는 아시아종묘 초당옥수수는 사탕옥수수로도 불리며 특히 일본에서는 익히지 않고 생과로 먹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당도가 20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달콤하고 치감은 부드러우면서, 아삭이는 식감이 일품이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최상품(上品)의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아시아종묘에서는 상품화 이전부터 국내 최고 기술의 재배노하우와 토양과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기존 옥수수의 치감을 뛰어넘는 부드러움과 식감의 조화로 국내 옥수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