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시식·가마솥 쌀밥 짓기 체험 등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2017 삽다리 쌀&곱창축제’가 오는 11월 4일 삽교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 예산군 삽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식)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삽다리 곱창과 ‘예산 10경’ 삽교평야에서 수확한 황금쌀을 활용해 진행되는 주민 주도의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을 겨루다 ▲추억을 맛보다 ▲추억을 즐기다 ▲추억을 노래하다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곱창 시식회와 가마솥 쌀밥 짓기 경연대회, 주민 동아리 공연, 뻥튀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삽다리 쌀과 한과, 더덕, 도라지, 예산사과, 아로니아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도 운영된다.
정상식 추진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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