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사옥에서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청렴한 농우, 신뢰 받는 농우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농우바이오가 범농협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청렴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번 결의 대회는 윤리경영 관련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날 참석 임직원들이 ▲잘못된 관행 타파와 솔선수범 ▲신뢰 받는 농우 구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본연의 업무와 사업 추진 ▲임직원 행동 강령 준수와 청렴한 농우인 구현 등 4개 항목에 대한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한 후 최유현 사장에게 전달했다.

최유현 사장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질적 임무이며 모든 선행의 원천이고 모든 덕행의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가치”라며 “농협에 대한 신뢰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농협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백리를 상징하는 11월 2일은 범농협 차원에서 매년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해 청렴한 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