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학관, 2018년 입주생 모집
농협장학관, 2018년 입주생 모집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11.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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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분 이내 위치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2018년 농협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입주생 모집 인원은 총490명으로, 신청 자격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으로 2018년 재학 중 또는 입학예정인 대학생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재학생은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2018년 신입생은 2018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https://jaedan.nonghyup.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구비서류와 함께 농협장학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정형편·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입주생을 선발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입주 생활연차가 적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1년 농협장학관을 건립했으며, 7년 동안 3567명의 농업인 자녀들이 농협장학관을 거쳐 사회로 진출하는 등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농협장학관은 지난 9월 개통한 경전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로 1분 이내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쾌적한 생활관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농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