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8일 여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찾아 김장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에는 최유현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오순절 평화의 마을 거주민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이익 실현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는 가치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 관계자는 “농우바이오가 해마다 배추와 무를 보내주고 이렇게 직접 김장 담그기 봉사까지 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있는 농우바이오 덕분에 이번 겨울도 사랑의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영농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김장 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우리 농촌과 소외된 이웃이 함께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