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착과력·수량 우수
재배 농가 “낙과·열과 적어”
재배 농가 “낙과·열과 적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팜한농 종자는 칼라병 저항성 맵고 후기까지 연속 착과되는 고추로 ‘불칼라고추’를 농가에 소개했다.
‘불칼라고추’는 착과력이 우수하고 후기까지 연속 착과돼 수량성이 우수하다. 또 매운맛이 강해 고춧가루 품질도 손색없다. 대과종 품종으로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이다.
신흥섭 농가(경기 화성)는 “타사 제품보다 낙과 및 열과가 적고 과형과 과피가 우수했다”며 “키가 크지 않아 재배가 용이해 하우스 재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병윤 팜한농 종자사업부문 경기지역 선임은 “‘불칼라고추’는 초세가 중강 정도로 마디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며 “재배시 밑거름을 20~30%정도 증량해주고 웃거름을 3회 이상 뿌려주는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건조시 처음부터 끝까지 55℃에서 72시간 정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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