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총 50개 은행.증권 복합점포 운영
KB금융그룹, 총 50개 은행.증권 복합점포 운영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12.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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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개 추가 오픈...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올해 총 50개의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되면서 지방 및 대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B금융은 2016년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24개에 불과했던 복합점포를 2017년 26개의 복합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며 50개까지 늘렸다.


최근에도 지난 11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신중동종금센터'와 18일 'KB GOLD& WISE 부산종금센터를 신규 오픈한데 이어 29일 'KB GOLD& WISE 수지PB센터, 역삼동종금센터'를 신규 오픈 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한팀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오픈기념 고객 이벤트 및 혜택도 제공된다.


수지PB와 역삼동종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2018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혜택과 경제전망세미나, 꽃꽂이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지속적인 확대와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