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1곳…현장 애로사항 즉각 대처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충북도 괴산군은 농업인상담소 상담요원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즉각 대처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영농정보 교환과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인상담소 상담요원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내 11개 농업인상담소에 3명의 상담요원을 추가 배치해 앞으로 총 8명의 상담요원이 농업인들에게 특급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상담요원 추가로 지역 내 농민들의 민원 수렴 및 농업기술 상담 뿐만 아니라 농업인학습단체 및 농업인 간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담소는 농가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바로 해결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상담요원 확대 배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영농정보 교환과 지역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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