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리뉴얼 인테리어’로 승부...이자카야 쿠로배트, 춘천점 오픈
차별화된 ‘리뉴얼 인테리어’로 승부...이자카야 쿠로배트, 춘천점 오픈
  • 박용진 sushin@hanmail.net
  • 승인 2018.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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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갓 구운 식빵을 파는 곳이 갑작스레 늘어나기도 하고 인형뽑기방이 한 블록 건너 또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 시장은 이처럼 변화해 가고 이러한 외식업, 주점 프랜차이즈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최근 춘천점을 오픈한 이자카야 주점 프랜차이즈 쿠로베트는 성공창업아이템으로 업종전환을 꿈꾸고 있다면, 리뉴얼 인테리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쿠로배트는 핑크빛 벚꽃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젊은 층이 SNS에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1년 내내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콘셉트는 다른 일반적인 주점이나 이자카야와는 다른 차별점인 듯 보인다.

쿠로배트는 항상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을 지닌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망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sns상에서는 벚꽃술집이라는 이름으로 뜨는 쿠로배트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고 사케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미들비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쿠로배트 관계자는 “업종전환창업을 원하는 사업주들이라면 알겠지만, 새로 가게를 오픈하는 것보다 리뉴얼 인테리어를 생각해보는 것도 사업주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차선책이 될 수 있다”며 “콘셉트와 전략을 항상 연구하고 있고 고객이 찾아왔을 때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자카야가 되는 것이 경영철학”이라고 말했다.

쿠로배트는 가맹점주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