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수출상품화 유지 기술 나눠
딸기 수출상품화 유지 기술 나눠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2.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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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 심포지엄 개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회장 김인식)는 지난 24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딸기 재배 농민과 수확후관리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출 상품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재욱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사가 ‘딸기 주요품종의 재배기술 고도화’ ▲장현식 농가가 ‘딸기 재배환경 변화’ ▲이은진 서울대 원예학과 교수가 ‘딸기 수출품 고급화를 위한 수확 후 상품화 기술적용 필요성 및 과학적 근거’ ▲홍윤표 농진청 박사 ‘딸기 수입국 소비자 동향 및 향후 수출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인식 회장은 “수출 상품화를 통해 딸기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미래의 수출확대를 통한 안정된 생산기반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시장 출하 딸기가 장기간 상품성을 유지하는 기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이므로 협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술을 보급하여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